2025년 6월부터 달라지는 우편요금 총정리
2025년 6월부터 우체국 등기요금이 기존 2,100원 → 2,400원으로 인상되고, 20kg 초과 소포요금도 1,000원 인상돼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나, 소상공인·쇼핑몰 운영자 분들에게는 꽤 체감될 수 있는 변화인데요.
이번 요금 인상은 단순한 가격조정이 아니라, 정부 고시 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입니다.
등기요금 인상 정보
2025년 6월 1일부터 우체국 등기우편 수수료가 기존 2,100원 → 2,400원(300원 인상)으로 변경됩니다
- 즉시 시행일: 2025년 6월 1일
- 적용 대상: 일반등기 및 선택등기 모두 포함됨
등기우편 요금 계산 예시:
- 25g 이하 등기 발송 시, 기존에는
일반우편 430원 + 등기수수료 2,100원 = 2,530원
→ 인상 후: 2,830원 (430 + 2,400)
고중량 소포요금 인상
같은 날인 6월 1일, 20kg 초과 고중량 소포우편의 요금도 1,000원 인상됩니다
- 과기정통부 고시 일부개정(‘국내소포 우편요금 및 소포이용에 관한 수수료’)로,
20kg~25kg, 25kg~30kg 구간 모두 1,000원 인상됩니다. - 정부 측은 "근골격계 부담 완화" 차원에서 인상하며, 분할 접수 시 할인(3,000원 감액) 등 보완책도 함께 시행됩니다.
갑자기 왜 인상됐지?
택배비도 오르고, 음식값도 오르는데… 이번엔 우체국 요금까지.
등기요금은 2013년에 한 번 인상된 이후 10년 넘게 그대로였대요.
그동안 물가도 많이 올랐고, 인건비·운영비 부담도 커지면서 이번에 정부가 요금을 조정하게 된 거죠.
📌 요금 인상 핵심만 딱!
| 항목 | 기존 요금 | 변경 요금(6/1~) | 인상 폭 |
| 등기 수수료 | 2,100원 | 2,400원 | +300원 |
| 20kg 초과 소포 | 구간별 상이 | 구간별 +1,000원 | +1,000원 |
등기랑 소포, 왜 나눠서 오르지?
사실 이번 인상에는 약간 다른 이유가 있어요.
📮 등기요금 인상 이유
→ 등기 우편은 특수 취급 우편이라 관리 인력, 장비 등 추가 비용이 들어요.
그동안은 수익성보다는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운영했지만… 적자가 계속되면서 현실화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해요.
📦 고중량 소포 인상 이유
→ 20kg 넘는 소포는 직원들이 직접 옮겨야 하다 보니 근골격계 부담이 너무 크대요.
그래서 이번엔 ‘과중한 노동 방지’ 목적도 있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일반우편 요금도 같이 오르나요?
A. 아니요. 일반우편 요금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엔 ‘등기’와 ‘고중량 소포’만 대상이에요.
Q2. 민간택배랑 가격 비교하면 어떤가요?
A2. 무게나 거리 기준으로는 민간택배가 더 쌀 수도 있지만, 등기처럼 '송달증명'이 필요한 문서는 우체국이 확실해요. 공공기관/기업/학교 발송엔 여전히 우체국이 유리하죠.
💬 돈 주반니의 한 줄 코멘트
이번 요금 인상… 솔직히 반갑진 않네요
소포는 꼭 분할 발송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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